5년간의 연애.

안녕하세요
19살때부터 만나 5년간 연애를 해온 24살 남자입니다.
지금여자친구는 2살 연상이구요.
 
제목그대로 이 연애를 해야하는건지
이제그만 관둬야 하는건지 조언을 얻고자 판에다 몇글자 적어봅니다..
 
정말 남들 했었던 연애처럼
싸우기도하고,같이 울어보기도,해외여행도 같이 다니고 정말 행복하게 연애를 했습니다
 
군대도 기다려준 이쁜 여자친구입니다.
정말 그 어렵다던 군대 까지 기다려준 여자이기에
전역후 미래를 꿈꾸며 지내왔습니다.
군대를 기다려줘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
아직도 좋아하구요.
 
요즘들어 뜸해지는 연락 전화를 걸어 얘기를 하면 단답형의 대답.
서운하기도 했지만 취업 준비 때문에 힘든줄알고 이해하고 기다렸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함께할꺼니까 함께 미래를 꿈꾸고있으니까 라는 생각으루요
 하지만 같이 그려왔던 미래는 저만의 착각이였나봅니다.  
 
몇일전 우연히 여자친구 친구를 술집에서 마주쳤습니다.
같이 먹은건아니고 저는 친구들이랑 그친구는 그친구들이랑 같이
그친구와 밖에나와서 안부를 묻다가 물어봤습니다.
지금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는거같다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쌓여서
단답도 많이하기도 하고 제가 서운한 얘기만 했습니다.
 
그얘기를 듣고 그친구가 정말 어렵게 말하더라구요
이미 그친구들 사이에서는 저랑 만나는게 정이고
좋아하는 마음이 1도없다..
헤어지자고 말을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관계를 유지하는중이라구요,,
 
그얘기를 들으니까 정말 당황하기도하고,,거짓말같기도하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아직도 좋아합니다
헤어져야 할까요
계속 만나야할까요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