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3

2018년 6월 3일 날씨 더움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냈니.. 그래도 스쳐지나가는 생각으로도 내생각을 조금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너와 좋지않게 마지막 연락을 한지 3일이 지났어. 난 오늘도 너에게 연락해서 사과하고싶지만, 너무 미안해서 차마 연락할 수가 없더라. 이렇게 3일, 일주일, 그렇게 조금씩 늘려가면서 딱 한달만 일단 버텨보려고 해. 잘 될지는 모르겠다. 나도 실은 자신이 없어. 7월이 넘어가서 내생각이 좀 정리가 되면  그때의 너가 나에 대해서 어떤생각을 가지게 될지는 모르겠다. 지금처럼 나에 대해서 생각도 하기 싫어 할 수도 있고, 조금은 나쁜 감정이 사그라 들었을 수도 있겠지 그리고 그떄의 내가 너를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내가 너를 아직 좋아히는 감정이, 그리고 너에게  미안한 이 감정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딱 한 번만 더 이기적이고 무책임하게 나가볼까 싶다,  너에게 한 번 더 연락해서 내 진심을 전해볼까 해, 너무 좋지 않은 마무리를 했기에 사과하고싶어. 그래서 오늘부터 난 기도할꺼야 30일 뒤에 너가 나에 대한 나쁜감정이 좀 사그라들기를 그래서 재회까지는 아닐지라도 나를 조금 용서해주기를, 나를 보고 친구처럼 웃어주기를 그렇게 바라고 있어. 나 정말 무책임하고 나쁜사람인거 같다ㅋㅋ 너에게 그렇게 상처를 주고 너에게 관용과 자비를 너가 나를 손톱만큼이라도 좋아하기를 바라고 있는 꼴이잖아. 당장 내일이면 어쩔 수 없이 너의 얼굴을 보게되는데 너의 얼굴을 보기가 너무 무섭고 미안하다. 이렇게 어쩔 수어 없이라도 너의 얼굴을 너 주변사람의 얼굴을 볼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 지금도 너의 얼굴을 떠올리면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날꺼 같은데, 내일 너의 얼굴을 보고 울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저녁은 먹었는지, 몸은 아프지 않은지, 기분은 좋은지, 너에게 집중하면서 잘 쉬고있는지, 묻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부디 지금 당장은 행복하고 잘 쉬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좀 욕심을 내자면 내 생각을 하면 넌 정말 기분이 안좋아 질테지만 지나가는 생각으로라도 날 좀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