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언제일까

가끔 눈팅만 하다 너무 힘들어 처음 글써봅니다.
 
지금은 여친이 없는것 같으니 음슴체로…
 
우선 여친과는 3년 조금 안되게 만났음.
 
그 기간동안 많이 싸우기도 했고 내 분에 못이겨 짐싸서 집을 나가기도 했음. (동거)
 
싸우는 이유가 대부분 여친이 술을 좋아한다는 거임.
 
싸워서 내가 집 나가있으면 여친이 내 집까지 찾아와 울며 불며 매달리고 나는 다시 받아주고
 
서로 부퉁켜안고 울고 다시 화해하고..
 
그렇게 서로 싸우고 사랑하며 시간이 지난 지금..
 
저번 4월달에 나와의 약속을 잊고 회사사람들과 놀았음…난 약속시간 20분전에 가서 1시간 가량
 
기다렸지만…나오지않아 연락해보니 회사사람들을 만나고 있다고함..
 
그렇게 난 짐싸서 다시 나왔고 일주일 정도 흘렀을거임…친구들과 맛있는거 먹으니 또 생각나서..
 
마지막으로 밥먹는다는 심정으로 같이 밥먹으러가서…화해함..
 
알고보니 집 나오면서 전화 문자 카톡 모두 차단한 상태였는데…연락도 엄청하고…미안하다
 
문자도 엄청보내고…난 또 미안해져서 다시 받아주고…
 
하지만 2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여친이 회사사람들과 또 술약속을 만듬..
 
여기서 말하지 않은게 있는데..회사사람들과 술약속이 1주일에 2~3회이며 만날때마다 귀가시간은
 
새벽 2~3시임..
 
미리 약속있다 말하면 2시까지놀던 3시까지놀던 신경안쓰지만…갑자기 약속있다고 말함..
 
난..아무말 없이 짐싸서 집나옴…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5월 초 마지막 짐 챙기러 방문한다 말했음..이제는 붙잡지도 않더라..
 
너도 맘정리 했나보다 하고…마지막 짐 싸서 나왔지..
 
일주일 가량 지나니까 사무치게 보고싶더라…무작정 찾아갔지…그러다가…어느 남자와 집에
 
들어가는 널 보고….마음을 접었지…너도 내가 봤다는 사실을 알고있고…
 
혼란스러웠음..나랑 헤어졌다고 생각하고 만난것일까…진작부터 만나고 있었을까..
 
헤어졌다고 해도..얼마안되서 낯선남자를 집에 들일정도면..얼마나 오래된 사이일까..
 
친구들과 술마시며 울어도보고 다시는 안만나리라 다짐도 해봤지만…자꾸 생각나고…연락도
 
해보고…차라리 연락을 받아주질 말지….나한테 연락하질 말지….차라리 내가 찾아가지 말고
 
그 장면을 못봤으면 좋았을텐데….
 
헤어졌다고 생각되는 지금….정말 이 여자 놓치긴 싫은데…다시 만나게 되면 술약속이 일주일
 
내내 있어도 뭐라 안할자신있는데…아무리 싸워도 짐싸서 나오지도 않고 무작정 기다릴텐데…
 
다시 붙잡는게 좋을까요…아니면 자꾸 그 여자가 생각나는 제가 호구일까요…정신병 걸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