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고민

29살 여자입니다.
 
현재 아주아주 작은 소규모 사무실에서 1년 반째 일하고 있습니다.
 
곧 2년차가 되어가네요. (계약직입니다. 1년 계약 만료 후, 1년 재계약)
 
 
계약 만료 후, 또 재연장이 될 예정입니다.( 근로자 수가 5인 미만인 경우 2년을 초과하여 근로해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지 않습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하는 강도는 그렇게 높지 않고, 칼퇴도 가능합니다.
 
월급은 높지 않지만, 하는 일에 비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지만,
 
사무실이 겨우겨우 운영되어 가고 있어 이 곳이 언제까지 경영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업무적인 면이 전문적이지 못해서 물경력이라고 해야할까요.
 
기본적인 사무일 + 대표 비서일인데
 
이제 곧 서른이고… 이렇게 계속 일하다보면 경력다운 경력이 쌓이지 않는 것 같아 고민이 큽니다.
 
지금 당장은 일이 편하지만, 앞으로 사무실이 없어진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계약만료후 … 실업급여를 좀 받으면서 이직을 하고 싶은데…
 
과연 이직이 바로 될까도 고민이고, 사무실 측에서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해줄지도 모르겠고..
 
실업급여를 못받으면 당장 월세도 고민이구요…..
 
 
지금이라도 다른 전문적인 기술이나? 그런 것을 배워야할지…..
 
지금도 이렇다할 경력이랄 것도 없는데 이직은 가능할지……
 
나이만 먹어가고 고민이 큽니다.
 
 
아무리 몸이 편하고 일이 편하다고 해도
 
경력이 쌓이는 것 같지 않으면 이직을 하는 것이 맞는거곘죠..?
 
저는 지금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있는거겠죠 ㅠㅠ??
 
사실 사무실이 계속 경영만 가능하다면 쭉 다니는 것이 나쁘지 않은데
 
참, 이게 사무실 발전…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