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정이 떨어집니다.

현재 저는 저와 굉장히 친한 세명의 친구가 셋 있는데, 그중 한명의 이야기 입니다.이 친구는 저와 친해진지 5년정도 된 친구이며 셋 중에서는 제일 나중에 친해진 케이스입니다.
요즘 제 고민은 이 친구에게 점점 정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1. 계속 때림이게 당해본 사람만 아는데 정말 기분 나쁠정도로 세게 치는데 자기는 장난인줄 압니다.운동도 했던 애라 진심으로 아픈데 이 친구와 장난을 치면 계속 때립니다. 엉덩이를 차거나 정강이를 차거나 머리채나 뺨을 때리기도 합니다. 저번에 한번은 밥을 먹던 도중 저의 실수로 혀를 씹었다고 말하자 뜬금없이 뺨을 때리더군요. 순간적으로 화나고 어이가 없어 왜 때리냐며 저도 그 아이의 팔을 때렸습니다. 그러자 또다시 제 뺨을 때리더군요. 물론 그 아이의 팔을 때린 저의 대처 또한 저의 잘못이긴 하지만, 애초에 제 뺨을 때린 친구가 잘못된게 아닌가요? 그러며 다른 친구들에 비해 저는 약하게 때리는 편이라고 말하는데 이게 제가 약하게 때려줬다고 고마워 해야 할 일인가요?
2. 무시제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좀 많이 말해서 이제는 제가 다이어트를 할거라고 말하면 비웃습니다. 정말 기분 나쁠 정도로요. 이정도는 저의 전적이 있으니 넘어갈 수 있습니다.문제는 제가 학교에서 약간 사차원? 그런 이미지로 생활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가끔 사람을 무시하고 비웃는데 정말 많이 기분이 나쁩니다. 와중에 자존심은 세서 제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 오해해서 저를 정말 아프게 때린적이 있는데 (자신은 장난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전 정말 아프고 화났거든요. 오해가 풀린 다음에도 사과 한마디 없더군요.
3. 자존심윗줄과 비슷한 주제인데 자존심이 굉장히 강합니다. 자신이 말을 굉장히 잘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줄 압니다. 맞아요. 그 친구 또래에 비해 말 잘하는거 맞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무시할 권리는 없지 않습니까? 제가 읽은 책이 있는데 저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깨워주는 책이었습니다. 그 책이 그 아이의 마음에 들지 않은건지 계속해서 그 책과 저를 까내리더군요. 저는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다고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4. 다른 사람을 대할때와는 다른 태도다른 친구들을 대할때와 저를 대할때의 태도가 다릅니다. 다른 친구들을 대할때는 사근사근한 말투로 대하는데 저는 정말… 무시하는듯한 말투가 기본 베이스로 깔려 있습니다. 저를 본인보다 못한 존재로 생각하는건지…
물론 좋은점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런 단점들이 부각되며 그 친구를 점점 멀리하고 싶어지는데 이런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