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닥스훈트’에 대한 9가지 진실

짧은 다리와 비정상적으로 긴 허리가 특징인 닥스훈트는 특이한 외형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출신 견종 입니다. 이러한 외형으로 인해 북미에서는 ‘wiener dog’라고 부르며 핫도그 의상을 입히고 달리기를 달리는 소시지 대회를 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닥스훈트는 3대 지랄견들에 버금가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짧은 다리에 비해 웬만한 개들보다 스피드가 빠른 편이라는 반전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공격성이 매우 강한 편이고 털도 매우 많이 빠지기 때문에 초보자가 기르기엔 굉장히 어려운 견종이지만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명적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닥스훈트’에 대한 9가지 진실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십가지의 모색
닥스훈트는 크림, 골드, 솔리드 블랙, 파이볼트(바둑 무늬) 등 다양한 모색이 존재하며 유렵에서는 이를 지나친 개량교배의 폐해라고 보아 인정하지 않는 특정 모색도 있습니다.
 

#2 강모종
대부분의 닥스훈트는 단모종이지만 장모종 닥스훈트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우 드물게 슈나우저와 비슷하게 강모종인 와이어헤어 또한 존재합니다. 하지만 닥스훈트는 모종에 따라 외형 뿐만 아니라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같은 모종끼리의 교배를 권하고 있습니다.
 

#3 소형견이 아니다
닥스훈트는 한국에서 소형견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크기에 따라 4종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카닌헨이 크기가 제일 작은 크기이며 이후 미니어쳐, 트위니, 스탠다드 순으로 스탠다드의 경우 15kg까지도 자라기 때문에 이는 소형견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중형견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가정분양이 흔한 우리나라에서는 트위니가 가장 보편적입니다.
 

#4 사냥견 출신
닥스훈트는 귀엽고 유머러스한 생김새와 달리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을 자주 놀래키곤 하는데 사실 이들은 토끼나 오소리와 같은 작은 동물을 포획하는 사냥개 입니다. 땅굴을 파기 때문에 발이 두툼하고 강한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 활동량이 많고 간혹 야생 동물들을 잡아 오기도 합니다.
 
또한 몰려다니던 습성으로 인해서인지 용감하고 명랑하며 타 견종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2마리 이상의 닥스훈트가 모이면 다른 견종을 쫒아 다니며 괴롭히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5 원래 다리는 50%정도 더 길었다
과거 닥스훈트의 다리는 지금과 달랐으며 몸통 또한 지금의 2/3크기 였습니다. 하지만 굴을 파고 들어가서 사는 동물들을 잡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갖은 개량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김새로 인해 허리관절에 쉽게 무리가 가게 되어 허리디스크에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의 행동을 삼가하도록 해야 하며 체중조절 또한 필수입니다.
 

#6 추위를 많이 탄다
닥스훈트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기 때문에 따뜻한 곳을 선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곳을 찾아 보일러 라인에 눕거나 이불속에 파고들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일광욕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화상이나 피부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7 대중매체에서 사랑받는 모델
개성 넘치는 독특한 외형으로 인해 닥스훈트는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대중매체에서 사랑받는 모델입니다. 1972년 뭔헨 하계올림픽에서 공식 마스코트 ‘발디’ 또한 닥스훈트를 모티브로 했습니다.
 

#8 유명인들이 기르는 견종
많은 유명인들이 닥스훈트를 기르고 있으며 특히나 고전 스타들에게도 엄청난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는 영국의 왕실견이기도 했습니다. 
 

#9 악마견
닥스훈트는 비글과 코카스파니엘, 슈나우저를 잇는 악마견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짖는 소리가 크고 활동량이 많고 공격성이 강하며 끈기가 있기 때문에 산책과 운동을 자주 시켜주어야 하고 어릴 때부터 잘 훈련시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거실을 운동장 또는 시장바닥으로 만들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출처 – https://_/2wLug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