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이생각은 뭐니?

오늘도 추운 듯 하다 .
하루 종일 분주하게 바쁜 와중에 자식이라는게 뭔지 하도 뒹굴고 놀기에 강제 알바를 시켰다
사회 생활은어차피 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어려운 일부터 차차 하게 하는데 처음에
너무 데어서그런지 쉽사리 동의를 안하던 녀석이 마침네 엄마의 잔혹한 ” 이사가면서 버릴꺼다” 란느 반 위협에 넘어가서 어제 첫 출근을 했다.  우리 부부는 추워서 마음을 조려야 하는데 그 것 과는 반대로 짤리지 않을까? 라는  마음 조림에 부부는 밤 잠을 설쳤다 ,
내가 좋아 병원에 돈을 갖다 바치고 고생고생 해서 얻은 녀석 , 태어나 건당 하게 자라주어 감사했더니 자폐 경계증상 , 사회성이 완전 오우 인 아이가 중학교에 가자 왕따 라는 장르에 시달리고 그래도 운이 좋아 거기서 스스로 빠져 나올 수가 있었고 나는 늘 그녀석이 편안 할 수 있도록 다른 엄마들과 달리 자소리는 커녕 자신감을 주고 또 주고 했다 그러다가 녀석은 공부에 취미가 없다면 IT 고듣 학교에 갔고 놀라우리 만큼 불안함도 없어지고 본인 스스로도 놀랄만큼 변화가 컸다 무엇보다도 친구를 만들엇다는게 엄미인 내가 기적 처럼 놀라운 이야기였다 .
그랬던 녀석은 대학도 가지 않은 체 초3학년 부터 우후 죽순 써내려 오던 소설을 쓰겠다며 대학도 안가더니 긍대도 안가려고 별 수를 다 쓴는 속물이 되어 있었다.
‘잘 될눔’ 이렇게 스스로 위로를 했지만 우여 곡절 끝에 군대를 입대시키고 제대를 하고 알바에서 눈치 없어 짤리고는 그대로 뒹굴뒹굴 최후의 통첩을 날린 뒤에 어제가 알바 첫 날 이었으니 ………
일 하는 중간에 뛰어나가 15분 거리에 있는 남대문 시장으로 달려가 내복을 사고 15분 거리를 걸어 와서는 안도를 하는게 애미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그 추위에 나는 그런 생각을 잠시 했다.
“이런 추위에 집도 없고 영감도 없고 마눌도 없고 그런 사람은 이런 날씨에 얼마나 추울까?”
하필 왜 지금 이추위에 떠오르는 건 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