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과일 ‘파파야’ 씨를 건강하게 먹는 노하우

멕시코 남부와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파파야는 파나마 및 콜롬비아의 카리브해 연안에서 발견된 후, 1526년 <Spanish Chronicler Oviedo>에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이 때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파파야를 ‘천사의 과일’이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현재 파파야는 하와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열대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한 열대 과일입니다. 하와이에는 1800년대 초에 들어와 미국에서 유일하게 파파야가 상업적으로 재배되는 지역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파파야의 품종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하와이안 파파야
멕시칸 파파야 보다 훨씩 작은 크기의 하와이안 파파야는 식료품점에서 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멕시칸 파파야 보다 달콤한 맛이 더 강하며, 선셋 파파야라고 불리는 오렌지와 적색을 띄는 피부색과 얕은 씨앗이 있어 다른 파파야보다 씨앗을 쉽게 제거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카포 호 파파야 품종은 노란색을 띄며 무게는 12-112온스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하와이의 푸나 지구에서 재배가 되며 파파야의 약 90%가 여기에서 재배된다고 합니다.

 
 

#멕시칸 파파야
상당히 큰 열매를 가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며 최대 10파운드까지 무게가 나간다고 합니다. 멕시칸 레드 파파야는 이름과는 다르게 하와이에서 재배가 되며 하와이안 파파야보단 달콤하지는 않지만 달콤한 향이 나는 장미 빛의 속 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노란 속 살을 가진 멕시칸 옐로 파파야는 멕시칸 레드보다 향이 좀 더 달콤하지만 하와이안 파파야만큼 달콤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파파야는 트리 멜론, 포포라고도 불리며 풍부한 달콤함과 함께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고기 요리를 할 때 들어가는 재료로도 유명합니다. 덜 익은 파파야는 녹색을 띄며 약간 쓴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다 익은 열매는 버터에 가까운 노랑색을 띄므로 색의 농도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파파야의 효능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 가 풍부
파파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무려 1회분이 1일 권장 섭취량의 144%를 넘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런 풍부한 비타민 C 덕분에 몸 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역할을 해주며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과일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피부와 점막 등에 필요한 성분이 들어있으며 특히 황반변성에 효과적인 비타민 A도 1일 권장량의 31% 정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필수 비타민 ‘엽산’이 함유
엽산과 비타민 B6(피리독신), 리보플라빈, 비타민B1(티아민)과 같은 비타민 B계열은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아 꼭 섭취해야만 얻을 수 있는 ‘필수 비타민’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필수 비타민의 엽산이 파파야에 1일 권장량의 13%가 들어 있어 우리 신체 대사에 필요한 양을 공급받을 수 있는 중요한 과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심질환, 소화계, 면역계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천연 치료제
파파야는 심박수 및 혈압 관리를 돕는 세포와 체액의 구성요소인 섬유질,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또한 소화계 및 면역계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동맥 경화와 심장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많은 질병에 대한 천연 치료제입니다. 게다가 연구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파파야는 폐암과 구강암을 예방해주는 플라보노이드, 베타 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노화방지
파파야에 들어 있는 기타 플라보노이드(루테인, 제아잔틴, 크립토잔틴)는 인체의 노화를 촉진하고 쇠퇴하게 만들어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한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생충및 백선증 치료
파파야 씨앗은 기생충과 백선증을 치료하는데 현재 사용이 되고 있다합니다. 나이지리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들 중 78.7%가 파파야 씨를 일주일 동안 매일 먹은 후 기생충이 없어졌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파파야를 너무 과도하게 섭취한다면 과당이 높아져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파파야 씨’를 먹는 방법

파파야의 씨는 최근 건강 식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파파야의 씨가 독성이 없어서 통채로 건강보조제처럼 섭취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파파야 씨와 후추가 맛이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후추 대용으로 파파야 씨를 갈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익히지 않고 건강 보조제로 먹기
크기가 작은 파파야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파파야의 크기가 작을 수록 파파야 씨의 맛이 부드러워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큰 파파야 씨에서는 다소 쓴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파파야 씨의 맛에 익숙해지면 작은 파파야 대신 큰 파파야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크기가 작은 파파야로 시작하는 것이 파파야 씨의 맛에 익숙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후추 대신 사용하기
파파야 씨를 절구에 넣고 잘게 으깨어, 고운 가루나 거친 가루로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깨끗하게 말린 파파야 씨를 절구에 빻는 대신 후추 그라인더에 바로 넣어 사용하는 것이, 한참 전에 갈아놓은 파파야 씨보다 갓 갈은 파파야 씨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_/2rHfSLC>
파파야 씨와 후추는 맛이 완전히 똑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후추와 겨자를 섞어 놓은 맛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차이가 음식 맛을 망칠 정도로 심하지는 않기 때문에 후추 대용으로 고기를 양념하여 파파야 씨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