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 남자28살 여자친구는 24살 160일가량 만났고 헤어진지 2주 됐습니다.
헤어지고 2일뒤 찾아가서 울고불고했고 이땐 칼같이 선을 그어버렸던 여자친구였습니다.집에와 장문의 카톡을 보내니 시간을 갖자는 말에 저는 조금 희망을 가졌습니다.
1주 후, 갖고싶어했던 구두와,추억사진앨범과 하루1개씩 7개의 편지와 함께 그녀를 찾아갔습니다.그녀는 그자리에서 앨범도 보고 편지도 보고 구두도 신고, 눈에는 눈물이 글썽였습니다.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시간을 갖자고 했던 말은 헤어지기위해서였다고 합니다.
평소에 다투면 제가 제 식대로 안되면 만나기 어려울거같다 라고 상처주는 말들을 다툴때마다 했습니다. 그녀는 어쩔수없이 알겠다는 말과 저한테도 느껴질만큼 저한제 마추려 노력을 했습니다차마 다투는상황에오면 저는 알면서도 모른척 했고 더 심하게 퍼 부었습니다.
다시 선물들을 줬을때로 돌아가, 그녀의 딱딱한 말에 저는 작은 희망마저도 사라져 버려서 온몸이 떨렸습니다. 그냥 끝이라는걸 인지하라는 그녀의 말, 마음이 바뀔거 같지 않다는 말에..
저는 아직 많이 좋아하게 됐고 이일을 계기로 더 좋아하게 됐다고 얘기했고,내가 헤어지고나서도 많이 기다릴거같다라는 말과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니가 무엇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했는지,  나의 문제점이 뭔지 말했고, 혼자서라도 좋아하게 해줄수 있냐느 말을진심으로 느껴지게끔 얘기했습니다. 그녀는 그렇게라도 하고싶으면 그렇게 하라 했습니다.
그녀를 보내고 5분뒤, 카톡으로 부담스러워서 안나오려한걸 내생각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하니,그녀는 구두신은 인증샷과 본인도 희망고문 하지않는 선에서 잘 지내보도록 노력하겠다는 말과, 오늘 너무 감동받아서 오빠가 만약 기다리고있으면 내마음도 변할수도 있을거 같다라는 답이 왔습니다. 말투도 딱딱하지 않고 평상시 말투로요게임하고싶으면 같이하자는 말에 그녀도 알겠다했고 그날 저녁 같이 게임하기로 해서연락을 기다리는데 저녁에 연락이 와서 게임을 했습니다. 사귈때처럼까지는 아닌데, 하하호호하며 게임을 즐겼습니다.그렇게 하루가 흐르고, 또 다시 게임을하자는 그녀의 카톡이 왔습니다.그때도 별 탈없이 하하호호 즐겼습니다.그뒤로 하루가 흐르고, 저는 장문으로 카톡을 보냈습니다 새벽에,니가 생각하는만큼 내가 그런놈이 아니다..내가 사랑하는마음에 했던 표현들이지만 너한테는 그렇게 받아들여질줄은 꿈에도 몰랐다. 헤어지고싶은마음이 있어서 헤어지자한게 아니다.여자친구는 힘든점을 다투지않을때도 몇번 얘기를 꺼냈었습니다. 힘들다고,평상시에도 하고싶은말을 맘대로 못하겠다고 몇번 기회가 있었습니다. 헌데 저는 눈치를 못챘죠.
새벽에 장문으로 카톡을 보내니, 그녀의 답은오빠가 생각하는 만큼이 얼마만큼인지 모르겠지만, 난 아직도 그 힘들었던 기억들을 생각하면지금도 눈물이흐른다. 너무힘들고 지쳤다. 기억을 하고싶지않다. 라고 했습니다.기다리라는 말은 기다려달라는 뜻이 아니고, 기다리면 “아주 언젠가” “몇년후엔” 마음이 바뀔거같기도하지만 아닐수도 있다 라는 얘기였다고 말했습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먼 시간을 두는 이유도 궁금해요..헌데, 저는 제 잘못을 알아버렸지만 너무 늦어버렸다는 말과, 이 문제를 풀어야 다시 만날수 있을거아니냐고 조심스레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래도 당연히 그녀의 맘은 열리지 않았죠.내가 잘못했다는걸 인지했고, 변할거라는 확신을 주고싶었습니다.
그로 2일뒤, 게임에 커플을 의미하는 반지를 껴 있었던 아이디에,그녀의 정보가 착해빠진ㅇㅇㅇ(이름) 에서 못대빠진ㅇㅇㅇ 으로 바꼇습니다.그걸보고 저는 게임 정보에 나의 잘못들과 용서를 바라고, 부담스럽지않고, 기억을 꺼냈을때 힘들지 않게되면 연락을 달라고, 꼭 기다리고 있겠다고 적었습니다.정보는 누구나 다 볼수 있지만, 게임상 친구는 있지만 실제친구는 없습니다.그러니, 한시간 지나지않아 오빠마음은 충분히 다 알겠다, 정보는 지워도 된다. 게임할건데같이 할거냐고도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같이했습니다.
게임하면서도 그녀가 평소보다 좀더 많이 웃어주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도 맘이 좀더 열려서 먼저 게임도하자하고 하하호호 한다고 느낌을 받았습니다.게임을 끌때 잘자라는 마지막인사를 하고 껏지만누워서 카톡으로 재밌었고 다음에 또 시간되면 하자 잘자 라는 톡을 보내니그녀는 제가 속눈썹이 이쁘다고 게임에서 했던말에, 방금찍은듯한 눈 사진과자기도 재밋었으니 담에또하자 잘자라는 톡이 왔습니다.다음날, 일어나서 연락을 안보내는게 그녀에게 부담이 덜 되지만두드레기가 심해서 입원한적이있어요헌데 전날 게임하면서 눈 부위에 두드레기가 낫대서 걱정이 돼서일어났어?잠은잘잤고?두드레기는어때?라고보냈습니다.점심지나 병원을 가본다네요심해졌어? 라고하니새벽에 심해질까봐 가는거래요 심해지진않았대요걱정해줘서 고맙고 끼니챙겨먹어 라며 그녀는 선을 그은듯한 얘길 했습니다더는 다가갈수가 없었어요 그래서응 너두 끼니챙겨먹어라는 말을하니웅 고마웡 이라 대답하고 끝났습니다.
지금까지의 그녀의 마음을 너무 알고싶어요눈 사진을 보내주고, 먼저 게임하자는 얘기도 꺼냇고,희망고문하지않는 선에서,편하게지낼수있는사이로 지내자는말에 저도 알겠다고는 했습니다만,기다리겠다 는 말을 남긴 저한테, 사진도보내고 아무렇지않는 말투로 얘기를 할수 있는건가요?그녀가 다 떠난 마음이란걸 알고, 사귀면서, 다투면서 헤어짐을 준비했다는것도 알아요헌데 그녀가 저에게 보여주는 행동은 어떤건가요?그녀말대로 희망고문하지않는 선에서 편한사이로 지내고싶은건가요?아니면 그녀도 마음을 돌리고싶은데 아직 시간이 부족한것일까요?
제 마음을 장문으로 너무 표현을해서그녀도 저도 서로 마음은 너무 잘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다시만나도 잘 안될 가능성이 있다는걸 알지만지금으로선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놓칠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