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중반인 여성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조언을 얻고자 여기 네이트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편하게 글을 쓰는 만큼 보시는 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19살에 만난 남자친구와 23살에 결혼을 했고,아이는 없는 상태입니다.
20살때부터 같이 동거를 시작했고,그때 당시 남편은 직업이 없었던 상태였고,군대도 가야했었죠.
적어도 3년정도는 제가 먹여살리면서 생활을 하였었고,
남편이 군대에가면서 부터 직업군인을 하겠다하여 직업군인으로 지금은 근무중입니다.
서로 부모님 합의하에 올린결혼도 아니였고,그당시 남편의 말 한마디에 혼인신고 부터 하였고.
남편의 부모님 쪽은 알게되었지만,저희 부모님은 모르는 그런 결혼 생활이였죠.
문제는 제가 일을 안하면서 시작된 남편의 바람이겠죠.
그당시 제가 일을 안했었고,남들보다 씀씀이 자체가 큰 이유도 있었겠죠.
제가 당시 일을안하고 남편이 벌어온 월급으로 제가 이리저리 생활비라는 목적으로 돈을 썼었고.
(당시 남편의 월급은 150선수준 이였고, 빚이 있던 상태라 생활비 금액이라 해봤자 20~30선)
수준이였습니다. 그런 생활을 반복하던 중에 남편은 바람이 났고,그분을 A라고 칭할게요.
바람핀지 딱 일주일만에 걸렸죠.
이대로는 못살겠다 생각이 들었고 이혼을 하자 했었습니다.
그당시 제가 아쉬운 마음이 있었고 바람을 핀 남편이였지만,잡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었겠죠.
남편은 제게 이혼을 하자고 얘기도 했었고,저 또한 그런 마음이였으니 위자료 얘기부터 시작했었겠죠. 그당시 똑부러지게 얘기를 했어야 했고 흐지부지하게 연락만 기다리지 않았으면 지금 이런상황은 없었겠지만요.
그당시 남편은 바람핀A라는 분과 1년이라는 시간을 만났고,저에게 단한번 연락 없었습니다.
물론, 위자료 부분이야기도 없었구요.
연락을 취하려 했지만 바뀐 번호와 다른 부대로 전출을 간다는 그말만 알고있었기 떄문에
굳이 찾아보지 않았죠.
1년이 지났고, 남편에게 연락이 닿아 이혼얘기 위자료 문제로 만나서 얘기를 했었었고,
그냥 상황이 그랬었던건지 그뒤로 재결합얘기가 나왔죠.
재결합 얘기를 했을때 까지만 해도 이게 맞는걸까 생각을 했는데 아직 미련이있었던 거겠죠.
그뒤로 1년을 만나면서 생활을 했으니..
저와 재결합을 한뒤로도 A라는 분을 꾸준하게 연락을 했으며,
A라는 분을 만날땐 친구를만난다. 누구를 만난다 이러면서 거짓말을 했죠.
참,이래나 저래나 글이 길어지네요.
그당시 저와 만날때 남편이라는 분은 A씨와 저와 양쪽으로 만남을 유지해 왔고,
비슷한 시기에 저와 A씨는 임신이 되었습니다.
A씨는 아이를 지웠고,저또한 유산이 되었었죠.
모든일이 밝혀진건 작년 11월달부터가 되겠네요.
양쪽으로 만나온 사실을 알게되었고 저랑도 사이가 안좋아진 상황이였고.이혼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말이죠.
남편은 저랑 이혼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또다른 여자를 만났고,그여자와 남편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하네요.
참,이혼을 할려고 가긴 갔었죠. 그당시 법원을 가는길에 저는 그전부터 이혼할 생각이없다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못알아듣는 남편때매 법원을 같이간거지만 잘못된 행동이였네요.
서류를 접수하고 날짜까지 받아놓은 상태였죠.
그뒤에 남편에 또다른 여자를 알게되었고,임신상태인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저랑 비슷한시기에 아이를 가졌더군요.
이혼할 마음에 제 뱃속에 있던 아이는 지웠습니다.
이런저런 상황에 도저희 믿을수 없는 남편까지..
지금만나는분을 B라고 칭할게요.
B라는분은 저와 남편의 사이를 몰랐었고 제전화에 그때서야 상황을 파악한거 같았네요.
전화를 하면서 3자대면을 하자는 얘기까지 나왔고 저또한 그러자고 했었죠.
만난당시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전남자친구 아이 일수도 아님 지금 제 남편의 아이일지도 모른다고 얘기를 했죠.
B라는 분은 제남편의 아이이면 자기가 혼자 키우겠다라고 얘기를 하였었고,전남친의 아이이면 그사람에게 가면된다라고 얘기를 하더군요.그러니까 이상황에 자기를 끼지말라면서..
결국은 제남편 아이인지 제남편과 지금까지도 만남을 유지하시더군요.
제가 연락을 할때마다 그때마다 아니다 안만난다 헤어졌다라는 거짓말을 하시더니 말이죠.
제가 아직 이혼도 안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그 두분은 결혼식을 한다고 웨딩촬영에 다음주에는 상견례를 한다고 하네요.
단순하게 써보려고 했던글인데 이렇게 길어질줄은 몰랐네요.
많은 분들이 제게 조언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어떡게 해야할지 어떤 행동을 해야할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