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했습니다.

음..
일딴 음슴체로 가겠음.
 
내 나이 삼십대 초반 포항에 거주중이며 자영업자임.
방금 헤어지게 된 전 여자친구 이십대초반.
 
거래처 사장님에 통해서 우연찮게 알게됨.
만난지 얼마되지않아서 바로 연애시작함.
 
연애기간은 상당히 짧음.
 
그래도 이별의 슬픔이란 어쩔수없구나.
 
전 여자친구는 전 남자친구와 2 년정도 연애 후 이별.
그러나 만나는 중간중간 연락하는걸 알고는잇엇음.
뭐 전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아직 남아잇구나..
음..내가 해결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너무 뭐라고 안했음.
적당히 어느정도선에서 ” 너가 나를 만나면서 그런 행동은 좋지않은거다 ” 이정도.
무튼 이러면서 계속 만남.
만나면서 큰 이벤트는 없었지만 소소하게 남들이 챙기는건 다 챙김.
 
6월2일3일 이틀 연속 외박했음.
어머니핑계됨.
어머니아버지가 이혼하시고 따로 사시는데
이번에 어머니가 서울로 올라간다함.
그래 뭐 이해해야할 부분이니 이해했음.
근데 뭔가 찜찜하이 똥꼬에서 똥이나올랑말랑한 그 더러운 느낌이였음. ㅅ1발.
 
4일날 오후늦게 운영하고있는 가게로 옴.
뭐 느낌이야 쌔하지만 그냥 모른척 넘겼음.
가게영업 마치고 집으로 돌아감 (동거중이였음)
집 문을 열기전에 전 여자친구 통화중이란걸 느낌.
밖에서 조용히 들어봄. 뭔가 찜찜함.
집으로 들어감.
얼마안되서 통화종료.
나는 조용히 샤워하고 침대에 누움.
전 여자친구 아버지랑 통화한다더니 통화중 ( 밤11시30분 )
뭔가 이것도 쌔롬했음.
그리고 취침.
가게오픈이 12시라 보통11시쯤 출근하는데
오늘 이상하게 일찍 일어남.
그냥 쌔했음. 조카 쌔했음.
솔직히 나는 집착이 좀 있음.
폰을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어차피 당할일이면 빨리 당해서 헤어지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폰을 봄.
전 여자친구 아버지 저장이름이 “권사장”
통화목록을 보니 권사장이 떠있음.
아 아버지랑 통화한게 맞구나..싶었음.
차단메세지함 들어가봄
어? 권사장이있네? 뭐지? 싶음.
번호확인해봄. ㅆ1발. 예상은 이상하게 빗맞지않네. 전 남자친구임.
 
전 여자친구깨움.
이거뭐임? 얘가 잠에서 덜 깻는지 횡설수설함.
넌 왜 나랑있으면서 전 남자친구랑 통화함? 그것도 거짓말까지하면서?
이건 아니다 넌 나한테 마음이 떠난걸로 판단.
헤어지는게 맞는거같다. 헤어지자.
 
전 여자친구.
조카 쿨하게 응알앗다함.
그리고 또 쳐잠;
어? 왜 자니?
여기 내 집이야 그만 잠을 자고 너의 짐을 챙겨서 나가.
그냥 잠.
ㅆ1발………………. 조카 꿀잠자네;;;
 
안되겠다 싶음.
전 남자친구분한테 통화시도
1차 시도 강XX님 맞으시죠?
아닌데요 뚜뚜뚜뚜..???
응? 아닌가..? 내가 알고있던 번호가 아닌가싶어서..
멍때리고 있었음.
조금 있다가 그 번호로 전 여자친구한테 전화옴.
 
” 어? XX씨 맞으시네요.”
” 아 저는 강씨가 아니고 신씨라서..”
” 아.. 개소리그만하시고 와서 당신 전 여자친구좀 챙겨서 꺼져주세요”
” 네… “
 
무튼 ㅅ1발. 종나 나도 횡설수설 오졌네.
 
잠시뒤 여자친구는 집에서 나감.
짐은 안챙기고 나가버림.
 
그 후 전 남자친구분 오심.
나는 옷 대충 던지면서 가져가세요
전 남자친구분 조카 열심히 챙겨감.
 
 
무튼 이렇게 헤어짐.
여태 전 여자친구 미안하다 라는 말 한마디없음.
참 어이가없네;
장난칠게 따로 있지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당난 나는 이제 어쩌런말이니?
 
사람가지고 장난치지마세요 여러분.
남은 사람은 그 부분 잊어버릴라고 더 오랜 시간이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