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있는 남자친구

저는 35살 여자이구 남자친구는 34살인데요.만난지 3달쯤 되어가고..
사귀기로 한거는 2주정도 지났습니다.
사귀기로 하고나서 알게 되었는데요.
남자친구가  여사친이 있습니다.
한번씩 여사친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예를 들면. 카톡 대화를 하던 도중에 음식사진을 보내옵니다.
“친구가 이거 먹는데”. 이렇게..
그럼 당연히 저는 남자사람친구인줄 알고  “남자들도 음식 사진 찍네?”이렇게 말을 했고..
“아니 여사친인데”..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또 주말에. 데이트중..자기친구가 급..부산가는 기차표를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즉흥적이고 좋으네..하닌깐..신랑이랑 싸워서 집나가는거는거라고….데이트 도중에 그 여사친유부녀랑 카톡을 계속 주고 받더라구요.
그 여사친이 결혼전까지 자기 술친구였다고..주량이 자기랑 비슷하다고 소주4~5병 마시고 일주일에 3~4번씩 같이 술을 마셨대요.그리고  결혼전에. 둘다 35살 이후에 결혼 못하면 결혼하자고 했다더군요. 그 여사친이 2년전에 결혼을 했다며 자기 여사친 이쁘다고 지랄..그래봤자 남의 여자를..
그래서 제가 너 솔직히 그 여자한테 고백했다가 까여서 여사친한거아니냐고 했는데 절대 그런거 아니라고..그럼 둘이 사겼을까요?싶고..
주선자(남친회사 동료)한테도 이야기했더니. 남자친구가 나말고 이**라는 여자한테 카톡이 그렇게 오던데 걘가 보네..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결혼도 했는 여자가 무슨 남자사람친구한테 그렇게 연락을 많이해서 주선자까지 그 여자 이름을 알고 있더라구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데..좋아질려고 하는데..친구들한테 이야기를 하니..여사친있는 애들 그것도 술좋아하는 애들은…안된다고 하네요. 둘이 술먹고 실수 했을수도 있고. 섹파일수도 있다면서..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접어야할까요?
연애를 할때마다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아서. 이제 더이상 실패하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은데..어린 나이도 아닌데…사람만나기가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