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하자보수 감정평가 관련

아파트 하자보수 감정평가와 관련된 문의 드립니다.

1. 현재 저희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2013년도에 입주한 입주 5년차 된 아파트이고,
저희는 입주 4년차인 작년 9월에 매매를 하였습니다.

입주 당시 사진에서처럼 베란다 외벽 부분에 하자가 있었고
부동산 및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했었습니다.

당시 관리사무소에서는 해당부분은 결로 같으며
아파트 하자보수 감정업체를 선정 중이고,
추후 감정업체에서 감정액을 산정하여 각 세대별로 보상을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로인줄만 알고 하자보수 감정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 그러던 중 얼마전 하자보수 감정업체가 선정되어 감정을 나왔는데,
와서 보자마자 이건 결로가 아니며 누수이다.

누수의 원인으로는
a. 윗집 앞베란다 배수구 누수
   – 그러나 윗집은 확장세대로 해당 공간을 아이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부분에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화분같은것도 없었음.

b. 윗집 확장부분 보일러 크랙 또는 파손
   – 윗집은 입주때부터 확장을 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중간확장을 한 세대도 아니여서 절대 그럴리 없으며, 자기네 집 뜯었다가 아닐 경우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원인파악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c. 외벽 크랙을 타고 들어오는 빗물 등
  – 외벽 크랙의 빗물 등이 원인이라면 비오는 날 더 심해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보일러를 많이 때는 겨울에 가장 심했다가 지금같이 보일러를 덜 사용하는 날씨가 되면 시멘트 들뜸이 좀 덜해집니다.

3. 이런 상황에서 관리사무소는 자기네가 할 수 있는건 옥상 크랙 방수공사 정도 이며, 정확한 누수 원인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윗집이 원인이 아닐수도 있는데 뜯어라 마라 할수도 없다. 일단 옥상 크랙공사를 할테니 지켜봐라.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4. 이럴경우 저희는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 걸까요?
a. 하자보수 감정액이 나오면 싸인하지 않고, 보상을 원치 않으니 어떻게든 원인을 찾아서 공사해달라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 이럴 경우, 니네가 싸인을 안했으니 공사고 보상이고 없다. 라고 할까봐 걱정됩니다.
b. 아니면 관리사무소와 건설사에 내용증명을 보내놓거나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게 나을까요?
   – 지인은 무조건 내용증명을 보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c. 그것도 아니면 관리사무소 말처럼 옥상 크랙 방수공사가 끝나고 다시 보일러를 많이 사용해서 현상이 심해지는 겨울이 될때가지 기다렸다가 다시 관리사무소에 얘기를 하는게 좋을까요?
    – 그때면 이미 감정가 보상이며 뭐며 다 끝났을것 같은데 도대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아무 지식이 없습니다. ㅠㅠ

이런쪽에 지식이 전무하기 때문에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