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배터리 환불 사건

여러 매체를 통해 아이폰 갑질 A/S에 항상 들어왔지만 직접 당하기는 처음이네요~저는 아이폰 6s 유저입니다. 미국에서 2016년에 직접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배터리가 2년이 되가니 역시니 맛이 가더군요.작년 12월에 아무생각없이 아이폰 홈페이지 들어가서 가산에 있는 kmug인지에서 예약 후 A/S를 받았습니다.배터리는 금방 교체가 되었고 비용이 10만원대 나온걸로 기억합니다.그리고 몇주후 아이폰 배터리 사건이 터졌고 진짜 아숩더군요. 그치만 모 어쩌겠나 싶어 넘어갔습니다.그리고 나서 다시 매체를 통해 특정기간 동안 배터리 교체한 소비자에게 환불을 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모델명이랑 기간 확인 후 애플에 전화를 했습니다.처음 통화한 상담원이 듣더니 확인 후 전화 준다고 하더군요.그리고 나서 전화와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왜 안되죠?’ 하니 복잡한 절차라 직접 설명이 어려우니 상급자가 통화해서 알려준다더군요.얼마 후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은 환불가능기간 맞고 환불모델도 맞으나 환불대상이 아니라더군요. 몬소리냐고 다시 물었죠. 또 다시 확인 후 전화준다고 끊더군요.그리고 나서 온 전화를 못받아서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상급자를 바꿔준다고 다시 다른 상급자를 바꿔주더군요.이유인 즉슥 1. 환불대상은 맞음2. 근데 배터리 교체시 애플센터에 의뢰되어 애플센터에서 판단 후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아 대상이 될 수 없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었죠.1. 환불대상 맞고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지정한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정식서비스센터 아니냐고 – 공식서비스센터 맞대요.2. 그럼 배터리 교체할때 바로 교체 가능하면 바로 교체하지 말고 애플센터로 보내달라고 해야하는건가요? –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대요. 바로 교체가능하면 바로 교체하는게 맞대요.3.그럼 제가 잘못한 부분이 뭐길래 안되는거냐?
그랬더니 애플센터에 안가서 그렇대요. 
그래서 다시 물었죠.
그럼 제가 애플센터에 보낼 수 있는 상황이 어떤것이냐? 애플센터 안보내면 환불이나 이후 서비스를 받을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공지 조차 못받고 이루어진 일인데 무엇이 잘못인가 했더니
고객님은 잘못 한게 없고 그냥 애플정책에 의해 안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애플정책에 의하면 애플센터에 접수되어 교체된 배터리만 환불을 해준다는 거죠.-> 이 내용 또한 내가 이해해볼려고 계속 물어본 결과 얻어낸 결론이지 이런 설명도 제대로 못함.
그래서 제가 그럼 지금 내용을 녹음하거나 아님 안되는 이유를 메일로 보내달라 했더니정색을 하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녹음하면 대화를 할 수 없고 메일로 내용을 보내줄수도 없다고요.
억울한 마음에 바로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를 했습니다.접수하는 분이 제 얘기를 듣고 같이 기가막혀 하더군요.근데 애플이 보내봐야 솔직히 무시하는 경우 많다고 그래도 공문을 보내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나서 까먹고 있었는데 소비자보호원에 연락이 왔어요.공문 보냈는데 대꾸도 없다고 저보고 구제신청을 하시라고 접수원님이 더 화가 나셔서 연락이 왔떠라구요.바쁜데 서비스센터가서 접수내역 뽑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관뒀는데 진정 짜증나더라구요. 제가 파워블로거나 인스타라도 좀 유명하면 바로 올리겠지만SNS랑 담쌓은 사람이라 올려봐야 그거고 해서 말았는데무슨 정신병자 집단도 아니고 대화하는데 상식은 커녕 애플맹신자집단에 당한 듯한 느낌이라 지금도 핸드폰 멀쩡하지만 바꾸고 싶어요.삼성이나 엘지 다 싫지만 설마 이정도일까 싶고…혹시 애플 배터리 환불 받으신 분 있으신가요?그게 확실히 되긴 하는건가요?
제 생각엔 저희 나라는 공식 서비스센터가 하나밖에 없고 해서 용역을 주는데애플 정책에 애플서비스센터만 된다고 그냥 내려운 공지대로만 해주나봐요.환불해줄래도 애플서비스센터가 아닌 용역서비스센터이니 환불대상으로 넣어줄수가 없는거죠.우리나라같이 애플서비스센터가 용역인 곳은 다 환불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봐요.그걸 공식적으로 말해줄 수 없으니 지들도 이상하니 저렇게 말만하고 정말 저렇게 멍청하게 답변해주는 서비스센터도 불쌍해 보이기도 하지만역시 애플은 명불허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