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전화문제 ㅠㅠ

결혼한지 이제 50일된 여자입니다
 
시댁과의 전화문제때문에 궁금해서 글 올려요 ㅠㅠ
 
보통 시댁에 전화 얼마나 하세요…???
 
저희 아버님은 전화에 집착?하세요
 
결혼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시댁가서 인사드리고 집에올때마다
 
연락해라, 전화해라 이런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냥 하시는 말씀인줄 알았는데 아니셨나봐요
 
시댁갔다온지 2주만에 전화드렸더니, 대뜸 받자마자
 
너 아버지가 전화자주하라했는데 왜안하냐 이러시더라구요…
 
저 너무 당황해서…그냥 웃어넘겼는데, 다시한번 더 말씀하시더라구요
 
전화자주하라고…
 
근데 남편이 아버님께 전화 드리는거 같은데, 아들전화는 아들전화고 꼭 며느리 전화를 받고 싶어하세요
 
그리고 아버님 전화드리면 어머님한테는 또 따로 드려야된대요
 
이게 무슨논리인지…….
 
근데 남편은 가운데서 내가 했음 됬지 왜 며느리 불편하게 하라해 이런말 해주길 기대했는데
 
오히려 저보고 전화드리라고 보채는데, 왜이렇게 짜증이나는걸까요..
 
제가 전화공포증?이있어요.. 전화하는것보다 차라리 얼굴보고 이야기하는게 훨씬 편할정도로
 
전화는 너무 불편해서 식당예약 전화도 잘 못해요ㅠㅠ
 
근데 제가 남편에게 상황설명 잘하고, 내가 노력은 하겠다,  나도 첨이라서 어렵고 힘들다
 
그러니깐 보채지 말고 기다려주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전화타령이네요
 
자기 아내보다 아버님 말씀이 더 중요한가…
 
어제도 전화타령 오늘아침도 전화타령…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힘든데ㅠ
 
혹시 해결방법이 있나 글 올리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