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후기….셀프웨딩 솔직히 거지같음

난6월예식인28살직딩임.
어저께 신랑이랑 친구결혼식에다녀옴결혼식이라고하기에도 좀 웃김 강원도팬션 빌려서 50명두고 결혼식함
들어가보니 팬션마당? 거기에 김밥이랑 메밀국수 조금이랑 과일이랑 싸구려케이크이런거 조금 둠
그리고 옆에 축의금 두는 곳 이랑 신랑 신부 웨딩 촬영한 거 사진 걸려있었음 
그래서 친구보기 전에 그 사진을 먼저보러갔는데
무슨 이나영 원빈처럼 찍는다고 논바닥에서 셀프웨딩을 했는데진짜 보고 너무 거지같아서 깜짝놀람
드레스를 입은것도 아니고 그냥 하얀원피스에 신랑도 그냥 청셔츠에 검은 바지입고 스냅기사 고용해 찍은 것 같지도않고

그래서 축의금내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DSLR 챙겨갔는 대
그거보다 아이폰이 필터가 더 많아 그걸로 삼각대 맞춰 논 뒤에 찍어다고 함..

그 후 잠깐 인사한 뒤에나옴
참고로 그 친구 집이 잘 살지 못함  예단예물도안하고 심지어 결혼반지도 안 했다고함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집에 돌아오는 길에 셀프웨딩 한 사람들 사진을 검색해보니 하나같이 다 거지같음 외국에서 스몰웨딩을 많이한다던데

외국은 그렇게 거지같지도 않고 사진도 굉장히 잘나오던데
우리나라에선 스몰웨딩 의미자체가 변질된 거 같음
나중에 시간지나 아이도 보여주고 할 건데 셀프웨딩한거
사진보여주면 좀 쪽팔릴거같음ㅋ
 
돈이 없으면 차라리 찍질말던가 아님 결혼식 같은거 안했으면 좋겠음
본인들은 그렇게 안느낄수있는데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되게 거지같고 구질구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