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의 사진들을 동료 연예인들이 칭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엽기적인 그녀 설리

설리는 “신인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연기를 잘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005년 아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SM오디션에 단번에 합격을 하게 되었고 2009년 fx 멤버로 데뷔해 많은 남성들의 엄청난 인기를 얻은 최고의 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리는 다양한 기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데뷔 당시 인터뷰 도중 혼자 기대앉아 하품을 하는 등의 신인으로써 보이기 힘든 모습을 보이다가도 질문을 받으면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독특한 면을 보였습니다. 또한 fx컴백 활동 당시 활동을 태만하게 해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하고 fx탈퇴 후 SNS를 통해 장애인 비하, 노브라, 팬티 노출 등 자신의 이미지와는 상반대는 엽기적인 모습을 거침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설리의 팬들은 ‘제발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을 보여주세요 모든 것을 용서하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설리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계속해서 SNS에 엽기적인 모습들을 태연하게 공개했습니다. 결정적으로 14살 차이가 나는 최자와의 열애설로 인해 그녀의 이미지엔 큰 타격이 가게 되었고, 일반적인 열애기사 댓글에 비해 3배 이상의 댓글이 달리면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습니다.
 
# 화제가 된 설리 인스타의 사진
 
설리는 다양한 자신의 일상을 SNS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대부분의 사진들은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스타그램에서 보여주었던 그녀의 몇가지 일상 사진입니다.

# 설리를 응원하는 동료 연예인들

설리의 이러한 행동은 남을 해치거나 불법행위가 아니지만 네티즌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워야 하는 여성 아이돌의 이미지에서 벗어났으며 팀을 탈퇴하는 것에 대해 도덕적 가치판단을 개입시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비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열심히 하는 모습만을 보기 바라고 예쁘고 순수한 모습만을 바라는 욕심으로 보여지며 보수적인 한국사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리는 꾸준한 화제의 중심에 서있지만 이러한 설리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배우 김의성
배우 김의성은 로리타 의혹에 휩싸인 설리의 SNS사진에 “일일이 구차한 설명따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은 “시국이 이런 판에 벗고 찍는 22살여자나 그것을 보고 멋있다는 54세 영감이나 대단하다”는 댓글을 달았고 이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의성은 지난 2017년 KBS2의 한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설리 옹호 발언이후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 래퍼 홈보이
래퍼 홈보이는 ‘설리’라는 음원을 발표해 설리를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설리의 SNS를 구경하다가 설리가 올린 사진에 달린 댓글들을 본 그는 ‘저 사람들은 설리를 왜 미워할까?’싶은 생각이 들어 곡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홈보이는 “설리가 뭐를 하던 네가 뭔 상관”, “알아야 해 너는 특별한 존재고 존경 받아 마땅한 여자인거 잊지마”라며 설리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노이즈 마케팅의 힘
 
설리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싶은 대로 행동했지만 그것이 이렇게 논란이 되고 주목을 받으면서 톱스타 자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설리를 ‘관종’(관심종자) 또는 노이즈 마케팅 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이들이 논란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원하며 그것이 악명이더라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레드카펫에서 노출 사고를 일으키는 여배우나 뮤직비디오와 안무를 선정적으로 만드는 신입 걸그룹들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점점 대중이 ‘유명’ 그 자체를 선망하기 때문인 것으로 레드카펫 노출로 질타를 받았던 오인혜는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사극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수위높은 안무를 보여주었던 스텔라 역시도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사례들이 논란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며 이렇게 유명해지려는 노이즈는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설리는 대중들의 관심을 얻어 스타가 되기 위해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활동이 없을 당시에도 이를 통해 주목을 받아 스타성이 여전히 유지된 것은 맞지만 이는 단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즐기고 싶은 대로 사는 설리의 삶이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 것을 바란 것이라면 굳이 fx를 탈퇴하고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무시하며 계속해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이고 엽기적인 행각을 펼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는 설리가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별다른 활동도 하지 않는 설리의 톱스타 자리를 지키게 해주었으며 자생적 할리우드형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에 동료 연예인들은 설리의 이러한 모습을 칭찬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출처 – https://_/2InWev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