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제 블로그에 ‘서로이웃’에게만 공개했던, 지금은 전체가 볼 수 있게 변경한 게 뭔가 하면, “요즘 참… “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doulos0926/221384083748 

금년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20거래일 동안에 36.2% 하락한 반면에, 9월 2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역시 20거래일 기간에 28.1% 하락했다고 언급했죠. 

그러면서 “만약 내일도 하락한다면, 200,000~206,000원까지 가능할지도… 단기 저점이 이 근처에서 형성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내일 상승반전한다면, 오늘(24일) 저점이 단기 저점일 수도 있을 듯.”이라고 추정을 했습니다. 

오늘 25일 저점은 211,500원입니다. 다행스럽게도 200,000~206,000원 범위까지 내려오지 않았네요. 제 추정치가 틀렸음에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또한 오늘 장중에 어제의 저점을 깨뜨리기는 했지만 상승반전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종가 기준으로는 어제가 단기 저점이라는데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지어 봅니다. 

어제와 오늘 단기적인 폭락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테마섹 블록딜 물량에 의한 인위적인 조정임을 부인할 투자자는 단 한 사람도 없을 겁니다. 이틀 간의 급격한 조정은 시간의 문제일 뿐, 반드시 펀더멘탈과 미래가치에 의해 원상회복될 겁니다. 

일봉차트를 보면, 제가 독자적으로 세팅한 볼린저밴드 하단을 깨고 3거래일 연속으로 폭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과매도 상태이므로 반발 매수세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RSI 지표에서 ‘상승 다이버전스’마저 발생했습니다. 주가는 하락하는데 RSI 지표는 상승하는 엇박자가 벌어진 겁니다. 이는 조만간 상승 추세로 반전한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그런데 캔들 패턴 상으로 애매하기는 하지만 24일 음봉의 중간값이 대략 오늘 종가와 일치합니다. 거래량을 비교해 봐도 어제보다 오늘이 더 많았으므로 ‘관통선’이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이 또한 추세 반전의 신호입니다.  

정리하면, 볼린저밴드의 하단을 뚫고 주가가 너무 많이 내려갔다는 점, RSI 지표에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한 점, 그리고 캔들 패턴에서 관통선이 형성된 점… 이렇게 3 가지가 동시에 추세 반전의 신호를 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일부터 당장 상승 추세로 돌아선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현 상황을 즐기시면 될 듯합니다. 

기술적 분석은 맞으면 좋고 틀려도 재미있는 복불복이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