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까?

2016년 8월 바이오젠이 M&A 타겟이라는 외신 보도가 있었죠.  
http://www.fiercepharma.com/pharma/allergan-merck-eye-biogen-buyout-wsj

2017년 2월에도 바이오젠이 M&A 타겟이라는 외신 보도가 또 있었네요. 
http://www.marketwatch.com/story/hunting-down-the-years-5-hottest-ma-targets-2017-01-28

그런데 2017년 1월 외신에 따르면, 바이오젠이 Ewopharma에게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의 동유럽 6개국  판매권을 넘겼다고 했네요. 
https://www.biosimilardevelopment.com/doc/ewopharma-partners-with-biogen-to-commercialise-benepali-0001

국내언론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표현을 쓰면서 찬양하기 바빴는데, 과연 그럴까요?
http://www.theasiaglob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810

바이오젠이 M&A를 대비하여 예쁘게 화장하느라고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동유럽 6개국 판매권을 팔아넘긴 게 아닐까요? 

국내언론의 표현을 빌리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데, 왜 그 거위의 일부를 다른 회사에 팔아먹는지 바이오젠의 행태가 도대체 이해되지 않네요.

베네팔리와 플릭사비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아니거나, 바이오젠의 M&A를 위한 화장… 이 둘 중의 하나라고 추정하는 게 당연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