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보단 이별을 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랑보단 이별을 택해서 끄적여봅니다..
28살 회사에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다
연애는 1년도 안되서 헤어졌습니다
전여친은 저보다 5살어린 연하였습니다
까페에서 일하다가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는마음이 생겼습니다
너무 급히다가가면 소문이돌까봐.. 전여친이 싫어할까봐 천천히 다가갔고
몇번을 만나고.. 밥을 먹으면서 친해졌습니다
영화관을가서 영화를보는데 영화에 집중은 커녕 손이 너무 이뻐서 손을 잡고싶었습니다
버릇중에있던 손톱을 뜯는버릇을 하고잇던와중에 
전여친이 하지말라며 손을 잡고 놔주다가 제가 바로 잡았습니다
영화관의자가 불편하고 피가안통할정도로 차가워진 손을 보고도 그 상황이 너무 설레이고
너무 좋은나머지 영화의 줄거리도 못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술을먹으러 갔는데 
안주를 시키고 술을 먹고잇는데
전여친이 너무 이뻐서 무슨말을 하고싶은데 똥마려운 강아지처럼 머뭇머뭇거리고 있으니
전여친이 눈치를채고 “ 이거 한잔다먹으면 말하기다? “ 라고 말을했습니다
용기내어 한잔 벌컥벌컥 마시고 말했습니다
“ 너 귀엽다고…” 
정적이 흘렀습니다
‘ 아 괜히말했나…’ 라는 생각이들정도로 정적이 흐르고 
다시 물흐르듯 얘기를 주고받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고 둘다 술에 취하고 집에를 가려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전여친을 집에 데려다주고 집앞에서 용기내어 말했습니다..
“ 처음에는 너가 친한동생으로 보였어 그리고 정이갔고 그다음에는 호감이갔어 ““ 좋아해.. 많이 좋아해 우리 사귀자 “ 
라고 오글이 터지지만 얘기했습니다
전여친은 친구한테 허락을 받아야된다며 장난치듯 진짜로 친구한테 전화를해 허락을 받아냈고
마침내 사귀었습니다
다음날아침, 만나러 데리러가고 만나서 싱긋 웃더군요
정말 너무 설레여서 얼굴이 벌개지고 귀가 빨개지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웃기만 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 멈추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거의 전여친집에서 살던 저는 알바를 갈때도 갔다올때도 전여친과 함께했습니다
저한테 동영상을 보내주며 보고싶다고 빨리보고싶다고 할때마다 일에 집중은 안되고
몇번.. 수십번.. 수백번.. 수천번은 돌려봤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동영상을 가지고있습니다.. 지워야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힘이들어서..
그리고 전여친이랑 쇼핑몰 영화관 야경을 보러 다니곤 했었습니다
이여자 내 여자친구라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지내다보니 좋은점만 보였습니다
그리고 50일쯤 사건이 터졌죠…
전여친도 알고지내던 후배.. 전여친때문에 알게된 그 여자동생한테
전여자친구와 싸울때마다 조언과 상담을 들곤 했었죠…
그전부터 전여친과 아는사람한테 상담을 받으면 안됫었는데…
그 여자동생이 다 말해버린겁니다 상담내용과 제가 욕한것들 모두다요…
전여자친구는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며 저한테 헤어지자고 말하더군요…
진짜 너무 가슴이 아프고 제가 너무 나쁜놈이었습니다…
이여자 놓치면 후회할까봐 잡으면서 빌었습니다
미친듯이 빌고 또 빌었습니다… 
전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
“ 내가 지금 정한대답이 맞는건지 아닌건지 모르겠는데 나도 오빠 좋아해 “
서로 부둥켜서 울고불고 난리가 났엇습니다..
전여자친구가 저를 받아줬죠.. 진짜 너무 미안했습니다…
제가 아닌 다른사람으로부터 욕을 듣는게 얼마나 창피했고 화가 났을까요…
정말 아직도 미안합니다…
그사건부터 일까요…
전여자친구는 저한테 점점 마음을 안주고 있엇습니다..
그리고 믿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잡은여자고 너무나 사랑하기때문에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애썻고 또 애썻습니다
그렇게 흐지부지한 상태에서 전여자친구가 한국에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놀러가서 처음에는 연락 잘하다가 연락이 점점안되면서 싸우는게 증가햇엇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이나이먹고 알바하는게 창피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알아요… 27살먹고 까페알바나 10년동안 하고있으니…
미래가 안보이겠죠… 
그래도 제가 좋아하고 원하는일이니 이해를 해달라했어요..
이해 시킬려고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펑펑 울었습니다.. 
울고 또 울었습니다… 
그래도 다음날에 또 그다음날에 연락을해서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대하더군요…
그때부턴가 눈치를 보며 잘해주고 그랬죠..
여자친구가 다시 제가잇는곳으로 돌아오던날 공항에가서 기다리고 만났죠
진짜 보자마자 눈물이 나더군요
너무 보고싶었습니다… 너무나 그리웠고 한 10년을떨어져잇는거 같았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 회사다녀와서 다시 쓰겟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