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너를 처음본게 어제같은데 2년을 향해 달려가던 우리의 달콤했던 연애가
어느순간부터 흐려지기 시작했어
연애를 하면서 너를 좋아한다는 그 마음은 변치 않았지만 고민이 많았어 나도 너도 학생이니까 
돈은 별로 없는데 너한테 해주고싶은것은 많았지 늘 생각만했어 나중에 취업하면 학생때 못해준거 다해주고싶다..라고
… 취업준비에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많이 못챙겨준것 같아
그러나 너는 그런것보다 그저 사랑만 원했지 표현을 많이 해달라고 
처음에는 많이했지 하고싶으니까 
SNS도 활발히 하고 .. 그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애를 하다보니까
이것저것 고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어 공부도 해야하고 이것도 저것도 해야하고 
해야할 일이 늘어나다보니까 SNS도 잘안하게되더라 그러다가 다투고.. 화해하고 
반복하다보니 조금 지치더라 ? 그러다가 다시 괜찮아졌어 나를 사랑해주는 니가 고마워서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니가 옆에있어줘서 고마워서
매일매일 이쁜건 변함이 없었어 그리고 나도 변함이 없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다음날 만나기러 했지
전날에 과제를 하고 널 만날려고 학교를 마치고 바로 달려갔어 
늦게자고 일찍일어나서 5시간 연강을 듣고 1시간 버스를타고 바로 너에게 갔지
조금 피곤했나봐 … 피곤하면 다음에 보면 되는데 굳이 보겠다고 가서 실망만 시켜줬지
그날따라 바람이 많이불더라? 니가 신호등에서 건너오는데 피곤했는지 너를 기쁘게 반겨주지 못했어 그때는 몰랐지 
도로따라서 길을 걷다가 보니 바람이 많이불더라 
내가 널 보러 간다고 했는데 괜히 바람한테 짜증이 나서 짜증을 내버렸지 
그때는 몰랐지 그리고 쉬러 갔지 
초롱초롱한 너의눈빛 피곤한 나의 상황 
피곤해서 잠시 쉬고싶었나봐 
그렇게 티비를 보다가 너가 울더라 
아 .. 
보고싶어서 왔는데 나는 뭐한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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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벌써 한달이 넘어가네 
보고싶어서 연락을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니가 보고싶어서 그냥 너네집앞에 찾아도가보고 연락도 해봤지만 
돌아오는건 없었고 여기서 더 연락해버리면 헤어진 여자 떠나가지못하게 잡는
초라한 남자가 될거같고 잘모르겠더라 너한테 좋은모습만 남기고 싶었는데 
이렇게 많이 힘들게 했네 
너의 모든게 선명한데..
나중에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돈 많이 벌어서 멋있게 나타나고싶어
차도 사고 드라이브도 가고 강아지 데리고 소풍도가고 도시락도 싸고
찜질방도 가고 야구장도 가고 다 하고싶어너와 함께했던 모든 추억들 
다시 이어나가고싶고
학생이라 해주기 힘들었던 부분 다 해주고싶어
그때까지 잊지말아줘

휴..두서없이 썼는데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헤어지고나니 제가 얼마나 여자친구를 사랑했는지 깨닫게 되었고 
나를 얼마나 많이 사랑해줬던 여자인지 깨닫게 되었어요 
하루하루 보고싶은 이 마음 너도 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