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 배짱…

국민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58639?navigation=petitions
 
도움을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울산에 거주하는 40세의 직장인이자 한가정의 엄마이며 아내입니다.
정말 기가막힌일을 당하여 도움을얻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무릎통증으로 울산소재의 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1월11일 MRI촬영을 하였으나 특이한 증상이 없다고 약물치료를 하기로 하였고,
1월19일 외래진료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니 마약성진통제를 추가로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2월2일 외래진료 “약을 먹으면 아프지 않는데 계속해서 약만 먹기 위해서 병원을
찾은것이 아니다. 원인을 알아서 고치고싶다”라고 이야기 하니
“관절경시술이 있다.MRI는 질병을100% 확인이 안된다. 그러나 관절경은 가능하다.입원기간은 3일이면 충분하다”
라며 시술권유를 하시어 시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취에 관하여 이야기 하시기에 전신마취를 요청을 하니 주치의도 알겠다고 하였고
외래간호사선생님께서 수술과 마취에 관하여 설명을 하신후 2월7일 오전 9시까지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2월7일 오전 8시50분정도에 병원에 도착을 하였고 입원수속후 병동에서 간호사선생님의 간단한 질문에 답하고 수술과 마취에 관하여도 설명을 하였습니다.
설명당시 마취는 전신마취를 한다고 재확인을 하였으며 싸인을 하라고 하는곳에 싸인을 하고
병실로 가서 수술시간을 기다렸습니다.
16시경 수술실로 갔으며, 수술실침대로 옮겨서 누운후 남자간호사분이
“옆으로 누워서 양쪽다리를 잡아주세요”라고 하시기에 자세를 잡았으며
여자분이 오더니”움직이지 마세요 그럼 아파요”라고 하셨으며
허리를 만지작거리면서”따끔합니다”라는 말과동시 따끔거리며 다리가 무감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차후 여자분이 “성함이 뭐예요?”라고 물으셨고 “김00 입니다.”라고 대답을 하니
갑자기 어수선한 분위기와 종이 한장을 들고 웅성웅성 거리더니
여자분은 사라지셨고 주치의가 들어왔으며 “전신마취를 하지 않으면 시술하면서 설명을 드릴건데”
라고 하셨으며,다리에 무엇인가를 바르는듯한 무딘느낌이 있었고 머리위에서 남자분이
“걱정마세요.잠시후 재워드릴께요”라는 말과동시에 잠이들었으며 정신이 들었을땐 병실이었습니다. 늦은 저녁이었고 회진시 “발가락을 움직여 보세요”라고 하셔서 움직이니 오른쪽만 움직였으며
왼쪽은 움직임이 하나도 없자”아직 마취가 덜깬거 같네요.며칠 지켜봅시다”라고 하셨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입니다. 왼쪽 발목과발가락의 움직임은 2주가 넘어가도도 움직임은 거의 없었으며 발목은 축쳐저서 움직이질 않았고 걷는거조차도 불가능 하였는데 주치의는 계속기다리자는 말만 하였고,며칠후 주치의가 자기가 무료로 허리MRI도 찍었주었으며 회진시”허리엔 디스크도 없이 잘관리 하셨네요” 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러한 이유가 무엇인가요?”하니 “모르겠습니다.이런일은 처음이라 일단 지켜봅시다”라는 말만 하더군요.
며칠후 근전도검사를 하면 정확히 알수 있다고 하기에 검사를 하자고 하니 3주가 지나야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다고 하였습니다.
헌데 주치의가 2월말에 다른병원으로 옮긴다고 하더군요.본인도 가기전에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싶다며 2월27일에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당일 저녁 회진시 주치의 말이 정말 황당하더군요.
 “별로 심각하진 않네요.운동열심히 하세요.시간이 지나가면 낳을것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어느정도의 증상인지 설명도 해주지않아 답답해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병명이 무엇인지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하는것인지 정확한설명도 안하고 타병원으로 가셨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타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자 라는 배우자의 말을 듣고 신경과를 전문으로 한다는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으며
검사결과는 “허리신경뿌리에서 문제가 생겼다.허리 디스크가 있으면 이러한 증상도 나타난다”라고 하시기에 “척추마취를 하였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나요?”라고 질문을 하니
“간혹 그러한일이 발생을 하기도 한다.하지만 정확히는 알수가 없다.지금 바로 큰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라.하루가 급하다” 라고 하시기에”완치율은 얼마나되나요?”질문하니 “많아야 80% 정도?”라며 소견서를 챙겨주시며 큰병원으로 가야한다고 계속 이야기
하셨습니다.정말 하늘이 무너지더군요…이렇게 심각하다고 하는데 별문제 안된다고 운동만 열심히 하라니… 주치의는 다른병원으로 갔고 다른 주치의가 허리,골반,신경?머리 4군데의 MRI를 찍었으며  “골반신경이 눌러져서 지금 이러한 증상이 있는것같은데 원래 아팠는데 시술후 이런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는거 아니냐” 라는 말씀에 저희 신랑과 다툼이 있었으며 차후 회진시도 “괜찮나요?”라고 지나가고 신랑이 있으면 다릴올려봐라 내려봐라
등등 다른 말씀도 하고 여러번 신랑과 싸운후 다른주치의로 바꾸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아프다라고 하면 진통제만 주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상태입니다.
혼자서 걷는건 무리이며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한쪽다리를 질질끌고 벽이라도 짚어야 걸을수가 있습니다. 병원원무과에 혹시 보상을 해줄수있느냐라고 하니
“아무것도 해줄게 없다 하고싶은데로 해라 로비에서 1인시위를 하고싶으면 그렇게 하고 환자가 원하는데로 해봐라”라는 말만하고 “아무런 보상도 받을수 없다라며 보상을 원하면 병원측의 과실을 증명을 해라”라고 하네요. 정말 없는사람은 아무것도 할수없더군요…의료분쟁조정위원회라는 곳도 병원측에서 동의를 해야 조정이 가능하다라고 하고 동의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라고만 하고 없는사람은 의료과실이있어도 그냥 숨죽이며 있어야 하네요.
얼마전 뉴스에서 연예인의 의료사고를 인정을 해주었다고 하던데  정말 유명하고 힘있는 사람들 한테만 특별한 대우를 받고 힘없는 약자는 아무런 보상도 받을수 없는거네요…도와주세요. 약자는 보상은 커녕 사과한마디도 들을수 없으며 강자는 가만히 있어도 보상과 사과를 안자서 받고..
정말 도와주세요….. 너무 억울하고 해서 앞뒤 안가리고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억울합니다. 지금은 신경불안으로 잠도 설치고 의욕도 없고….벌써 병원생활 110일이 넘어갑니다.
직장잃고 가정은 엉망이 되고…. 이젠 신랑 얼굴볼 자신도 없습니다.정말 낳아서 직장도 다시 가고,집에도 가고싶고
아이들도 신랑도 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너무 많은 병원비에 퇴원도 할수 없습니다. 이젠 자기들은 해줄수 없다고 다른병원 알아보고 옮기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막막하고 답답합니다.제발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