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주커버그(저커버그)의 세심한 성격이 청문회에 미친 영향과 그안에 숨어있던 5가지 진실

#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어린 나이에 페이스북이라는 거대한 회사를 만들어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의 CEO가 된 마크 주커버그는 한 강연장에서 페이스북에 대한 열정을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진심으로 믿는 것과 투지를 갖고 자신의 주변사람들 또한 같은 투지를 가진 사람들로 채워 놓는 것 이 두가지가 필요했다고 말합니다.

 
“회사를 세우는 것은 진부하고 어려운 난관에 많이 부딪히게 되기 때문에 많은 창업자들과 회사들 대다수는 창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진심으로 무엇인가 세상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이것은 많은 시간 동기부여를 할 것입니다”
 
“회사를 세우는 과정에서도 매일 돌발 사태가 터졌습니다.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맡은 분들이 퇴사하고 싶다고 하거나 정부가 난감한 일을 하려는 등의 일이죠. 이렇게 위기는 발생하게 되지만 집중을 잃지 마세요.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 세상에 정말 필요한 중요한 변화는 무엇인지 찾아 실행하세요”라고 자신이 페이스북을 만들고 일궈낸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평소 모든 공식 행사에 회색티셔츠와 청바지 패션으로 나타나곤 했던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의 별도페이지 ‘Q&A with Mark’를 개설하면서 페이지를 통해 일반 사용자들과 온라인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가지 질문 가운데 “왜 항상 똑 같은 티셔츠를 입나요?”라는 질문이 나오자 마크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을 잘 섬기는 것 외에 결정 해야 할 것들을 될 수 있는대로 줄이고 싶다”고 답하였으며 “어떤 옷을 입을 것인지, 아침엔 무엇을 먹을 것인지 사소한 결정 하나도 에너지를 소모하고 피곤한 일이 될 수 있고 이런 데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놓았습니다.

# 청문회를 무사히 끝내다
 
하지만 얼마전 페이스북 개인정보 무단 유출 문제로 인해 지난4월 10-11일 연속 이틀에 걸쳐 청문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증언을 위해 참석한 마크 주커버그는 청문회에 평소와 다르게 정장에 넥타이를 맨 차림새로 등장했고 의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시종일관 겸손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페이스북이 8700만명의 사용자 데이터를 무단으로 유출해 2016년 미국 대선과정에 부적절부적 이용된 것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샀고 미국 상원의원 수십명은 청문회에서 따끔하게 주커버그를 질타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의 청문회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지만 그는 사태 초기의 미온했던 대처모습과는 달리 세심한 성격으로 여러 의원들의 질문을 무사히 잘 넘겼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마크 주커버그의 청문회을 보면 그 안에는 몇가지 진실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청문회에 숨어있던 5가지 진실
 
▶ 의원들은 페이스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상원 청문회에서 제기되었던 질문의 대부분은 데이터 수집과 사용 또는 삭제 방법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한 의원은 “페이스북은 서비스이용료를 받지 않는데 어떻게 돈을 벌죠?”라는 질문을 했고 마크 주커버그는 “의원님 저희는 광고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는 페이스북과 접촉을 시도했다
마크 주커버그는 “러시아 간섭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페이스북과 접촉을 시도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망설이던 그는 “그렇다”고 답했으며 “일부 직원들이 인터뷰를 한 것은 알고 있지만 개인적인 인터뷰를 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페이스북의 유료 모델
오린 해치 공화당 의원의 “광고없는 페이스북 사용을 이용자들이 원한다면 과금할 가능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주커버그는 “그렇습니다. 페이스북에는 ‘하나의 무료버전’이 항상 존재할 것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이 항상 무료일 것이다’라는 기존의 페이스북 프론트 페이지에 쓰여 있는 문구와는 다른 것으로 언젠가는 광고가 없는 유료버전이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유료 모델을 검토중에 있다고 답했으며 유료화 버전 등장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임을 밝혔습니다.
 
▶ 아임 쏘리 슈트
늘 캐주얼한 의상만을 고집하는 주커버그지만 상원 청문회에서의 이틀 동안은 정장을 갖춰 입고 있었습니다. 뉴옥타임즈에서 그의 차림새는 사과할 때의 복장으로 적절했으며 전략적, 시각적으로 효과적이었다고 분석했으며 이를 아임 쏘리 슈트(I’m sorry Suit) 즉 반성 정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주커버그의 세심한 부분이 상원 청문회에서 상징적인 제스처로써 올바른 메시지를 주었다고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 페이스북 청문회 소식에 주가 상승
페이스북의 주가는 청문회 이후 4.5% 상승한 약 165 달러로 마감해 최근 2년 중 최대 일일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추가로 하원 청문회가 있고 난 후에는 0.78% 상승한 약 166달러로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https://_/2rese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