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우린 장거리 연애였다 
사귈때 이야기 부터 쓰자면 
얼굴도 모르던 너와 연락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다
내생일에 갑자기 서울로 찾아온 너와 술한잔을 하며 이런저런이야기를 했다
나에게 상처가 많아 보인다며 자기는 너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좋은남자라며 만나자고 했지
내가 사랑이 뭔지 알려줄께 상처 다 안아줄께 ..
그렇게 너와 나의 연애가 시작되었다 
너의 말에 믿음이 가지 않았었고 내 자신을 철저히 숨겻다 
혹여나 버려지는게 무서워서 
매번 나에게 용기를 주고 사랑을 주던 너를 보며 시간이 흐를수록 니가 좋아졌다 
그렇게 시간이 지낫을까 내가 너에게 여자와 연락하는게 싫다 라는 잔소리를 하면
니기분을조금이라도 안좋게 하면 그만하자는 4단어가 먼저 튀어 나오던 너 
버려지는게 무서워서 언제나 니 옷끝을 잡고 위태위태하게 놓지 못했다..
어제 저녁 곱창을 먹고 집오는 길에 넌 먼저 걸어가고 난 편의점에 들려 음료를 사서 집에
들어가니 니가 없더라 
연락을 하니 안받더라.. 
몇분이 지낫을까 그만하자는 4단어 그게 끝이였다 
비참해..나도 지쳣어
항상 우리사이를 풀려는건 나고 끝내려는건 너였어 
매번 내가 잘못이 없어도 내자신에게 화살을 돌리며 널 사랑한다는 이유로 날아프게 했어 
넌날 배려 한다고 했지? 나도 널 배려했어 
거기에 대고 넌 날 사랑하는 거니까 당연한거다 라고 말하는 너였어
망치로 뒷통수를 치는 느낌이더라 
너와 만나야 하는 이유는 널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 
너와 헤어져야 하는 이유는 10가지가 넘더라
그래도 널 놓지 못한건 나의 상처를 감싸준다며 다가왓던 니품이 따듯해서..그래서 였어
니가 말한 좋은 남자가 이런사람이면 다시 연애 안할래 
잘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