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말고도 친한친구가 많은 친구

29살 여자에요 
저에게는 중2부터 지금까지 아주 친하게지내는 친구가있어요 이친구는 어릴적부터 평화주의자 였던것같아요
반에서 서로 제일 친하게지냈던 친구인데 
저랑 사이가 안좋은 친구가 있어서 이친구한테 얘기하면 아~무런 반응이없었어요 그냥 아 그렇구나 그게끝이었어요 
저랑사이안좋은거 뻔히알면서, 또 이친구는 저랑 사이가 안좋은 그애랑친하지도않으면서도 먼저인사도건네고 그냥 모든애들한테 착한 천사이미지였어요
 여자들은..그냥 여자들을떠나서 모든사람들은 자기랑친한친구가 
다른사람이랑 사이가안좋거나하면 보통친한친구편을들기마련인데 이친구는 늘 중립이고 그런게없어서 학창시절에 서운했던적이 참많았네요 이미지메이킹하는건가 싶은 느낌도 많이들었어요 
대학시절도 사회생활도 이친구는 모든사람들한테 잘해주다보니 주변에 아는친구 아는언니 아는동생이 엄청 넘쳐나요 
하루도 약속없는 날이 없는것같아요 저는 친구들중에서 이친구를 어릴때부터봐왔고 추억도많아서 제일 친하다생각하고 가장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에요 
근데 이친구는 저말고도 친한친구가 너무많아요 
굳이 제가 아니어도 친한친구들이 널리고 널려서 기분이 참..설명하기가 애매하고 씁쓸한기분이에요ㅠㅠ
 모든지인들을 다 소중히여기고 잘챙겨줘요 
저희는 대구사람인데 이친구는 대학을 서울에서나와서 대학 친구들이 전국구에요 이번에 이친구가 결혼을 하게되는데
 청첩장주러 서울,대전,부산,강원도,목포,광주,울산,제주도 아주 전국곳곳을 다돌며 수많은친구들에게 청첩장을 전해주고왔어요 
제가 아는 친구의 지인들만해도 40명정도가되요 아마 신부친구들만 50~60명은 올듯해요
 저는 결혼하게되면 제부케는 무조건 이친구가 받길원했는데 이친구결혼식의 부케는 제가아닌 다른친구가 받기로했다네요 
이친구를 보면.. 착한친구고 밝고 성격좋고 저를 생각해주는건 알겠어요… 알겠는데 그게 저한테만 그러는것도아니고 
본인의 몇몇친한친구들만 챙기는게아닌 그냥 모든사람에게 모든 자신의 친구들에게 저한테 하는만큼 다똑같이 하다보니 이친구의 진심을 항상모르겠어요…
 진심이 와닿지 않는다고해야되나요…자기가 결혼하는 사실을 모든친구들중에 저한테 제일먼저말한거래요 이말도 뭔가믿겨지지가않네요 인스타에 이친구가 사진올리면 댓글이 엄청많이달려요 여신이다 이쁘다 보고싶다 하트하트하트 의 댓글이달리면 이친구도 저보고는 안친하고어색하다한 친구들에게도 죄다 니가여신이다 내사랑 빨리보자ㅜㅜㅠ등등 정말 여자들의 그전형적인 sns댓글이랄까요…? 
저는 정말 친한친구들만 제사람이라 생각하는사람들만 챙기고 연락하고 만나요 근데이친구는 저보고 만나면 어색해서 그친구앞에서는 셀카도 못찍겠을만큼 어색하다한 친구가있는데 그러면서도 잘 만나고 저를챙기는만큼 챙기니까 참 항상 이친구는 가면을쓰고있는것같기도하고 모르겠어요… 
저한텐 정말 가장소중한친구인데 이친구는 저말고도 친한친구가많으니 저만의 투정인걸까요… 욕심인걸까요.. 제가 그렇다고이친구한테 집착하거나 그렇지는않은데 그냥 저말고도 친한친구들 워낙 많은 친구이다보니 항상 기분이 그렇더라구요..ㅠㅠ 그렇다고 저만 이친구를 친구로생각하는것도아니고 이친구도 저를 친하다고생각은하는데 정말 모르겠어요 
굳이 내가아니어도, 아는사람이 많은 이친구를 이감정을 느낀지가 몇년짼데 이런감정을 가지고있는것도 친구한테 미안한것같고 하지만 은근히 섭섭하기도해서 그렇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