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논리왕

회사에서 당한 일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판에 올립니다.
제 생각이 이상한지 잘 모르겠네요..
중립적이고 제 생각 개입없이 작성합니다.
 
중소기업에 재직중인데 부서장의 대응 실수로 인하여 타 업체에 실책이 잡혀서
필요없는 미팅을 하고 미팅자리에서도 부적절한 발언으로 상대방이 화를 내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부서장이 회사 대표로 가서 아랫사람 책임으로 돌리고 – “상대방은 당신이 서명한 책임자 아니냐고 반문함”, 적절하지 않은 답변으로  – “당신하고 말이 안통한다고 이야기함” 미팅이 끝남
이에 불필요한 상대부품을 인편 배달 및 수거하는 상황이 생김
 
부품을 배달/수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로 업무일수 5일을 지연시켜 상대방으로부터 독촉이 들어와 다음 근무일 아침에 출근시 가져다 주는 형태로 대응함(개인차 사용 – 비용 회사 청구함) – 출근 및 비용의 문제로 총무과에 협조를 구하여야 하나 부장은 “말하지 말라”고 함, 해당사항은 돈과 관계가 있어서 총무과와 협의함 / 출근확인은 총무과의 승인하에 처리될 수 있으나 다른직원 시켜서 출근확인 하게 만듬
 
당일 상대방 회사를 재촉하여 다음날 아침에 부품을 수거하라고 지시함.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 점은
1. 개인차 사용하지 말고 회사차 사용해라 : 집에서 바로가는게 빠르다고 하여도 “이유 알거 없다” 고 하여 수긍함
2. 그럼 회사차로 퇴근하고 아침에 바로 상대방 회사가서 부품 픽업하겠다. : “안된다고 하여” 수긍함
3.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바로가는게 더 빠르다고 옆에서 말함(저희집에서 고속도로 입구가 회사보다 가깝습니다.)
위의 3가지이며 부장의 직위를 인정하여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하여 제품을 출근할 때 가져오는 형태로 수거함
 
다음날 제품 수거 후 회사 복귀하여 담당부서에 전달하고 그 외 업무 하나더 처리하고 사무실 복귀하여 작업복 상의 갈아입고 다른 근무장소로 이동함. 시간은 5분정도 걸림.
 
그 5분쯤후 업무를 하고 있는데 “왜 불편하게 하느냐”고 와서 소리지름
나는 ” 몸이 아프거나, 술을 먹어서 문제을 일으키거나 개인적인 문제도 아니고 업무로 인하여 늦게 회사 들어왔다. 잘못한게 없다고” 대응함 – 하지만 계속 소리지르며 같은 소리만 함 그러다 할말이 없자 나는 그래도 되고 다른사람은 하지 말라고함…
: 주변사람들도 뭔상황인지 파악안됨
 
그 15분후 흡연실로 불러서 이야기함
– 부장 : 왜 사무실에서 작업복 갈아입어서 불편하게 하느냐? 누가 물어보면 내가 답해야 하지 않느냐?
– 나 : 나는 지시한 업무를 수행하였고 잘못한게 없다. 몸이 아프거나, 술을 먹어서 문제을 일으키거나 개인적인 문제도 아니고 업무로 인하여 늦게 회사 들어왔다. 업무로 인하여 늦게 들어온 것인데 누가 물어봐도 정당하다.
– 부장 : 왜 옷을 탈의실에서 갈아입지 않느냐?
– 나 : 지금까지 부서 옮기고 5개월동안 자리에서 갈아입었고 타부서 및 우리부서 다른사람도 자리엣 갈이입는다.
– 부장 : 누가 그러느냐? 탈의실에서 갈아입어라. 여기는 공장이다 작업복 상의도 안전장구다…..
-나 : 알겟다고 함
– 부장 : 복장도 문제다 나랑 같이 입사한 동기가 화려한 복장을 하고 있다. 나는 작업 티셔츠를 입고 부장이라서 작업바지 안입고 베이지색 바지 입는다. –> 작업 티셔츠 입으라는 뜻
– 나 :(평소 검정색 등산바지(양복으로 보임) 및 깔끔한 셔츠로 입고다님) 어이가 없어서 티셔츠 입으면 일하는 자리에서 불편하다고 함(영업관련 사무직으로 처음부터 근무중)
– 부장 : 회사 늦게들어와서 작업복 입으면 내가 욕먹지 않느냐?
– 나 : 그게 왜 욕먹을 일이냐.. 정당한 업무지시로 인한 업무수행이다.
– 부장 : 위에 보고도 안했는데 그러면 내가 욕먹는다. 그걸 왜 모르냐?
– 나 : 위에 보고하는지 아닌지는 내가 물어볼 것도 아니고 확인할 이유가 없다.(부장권한 인정함)
– 부장 : (주제를 벗어나며) 내가 이야기 하는 건 업무가 아니라 태도의 이야기다. 그리고 이번 상황 이야기 하지 마라. 나는 작업복에 이름표 없는 것도 욕먹는다.
– 나 : 원론적인 것은 맞다
– 부장 : 자리 떠남
 
이 상황을 파악하고자 데이터 파악 다시함
1. 탈의실 사용 : 일부직원만 사용하고 반이상은 자리에서 갈아입음
2. 이름표 : 이름표가 붙지 않은 작업복을 입은 사람은 1/3 정도이며 확인결과 작업복에 이름표가 없는 걸로 한마디도 들은적 없다.  
3. 작업 티셔츠 : 사무직 30여명중 5명도 입지 않고 깔끔한 셔츠 혹은 티셔츠 입고 그 위에 작업복 상의 입음
데이터 분석결과 도저이 이해가 안가지만 회사라서 넘어감
 
다음날(오늘)
 
아침에 업무 중 갑자기 사람들을 모아서 회의를 열더니
장황하고 의미를 해석하기 힘들정도로 30분정도 혼자서 열을 토하며 화내며 이야기하다 나감
(해당 부장은 핵심을 이야기 하지 못하고 본인 신세한탄 및 불평으로 회의를 주재하는 스타일, 5분이면 될 회의를 30분 이상 하는 것이 일상 다반사임)
어제 상황으로 인하여 짜증이 나있던 상태라 다들 그냥 의견없이 들음
(현재 근무하는 부서는 업무상 교류가 많아서 타인의 어느정도 업무는 할 수 있고 정보교류함. 물론 어제 상황은 공유되었음)
부서원들이 파악한 결과는 “본인이 부장이니 무조건 내가 맞다 내말들어라. 너희들을 틀렸다” 임 –> 제 의견 아님
몇시간 후 챙겨주는 척하며 눈치보고 나감.(당시 해당 직원들 원칙적으로 자기 업무만 함)
 
그후 혼자 “삐져서” 말도 안함…
 
도데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원칙적으로 근무하였고.. 지시대로 하였는데 왜 이런 상황이 오게 된걸까요?
기본적으로 부서장이 부서 직원 아침부터 회사직원 외근 지시 및 출근시간 이후 회사 복귀 권한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걸 다른사람이 물어본다고 해서 왜 피곤한 일이 벌어져야 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안가네요..
일하면서 등에 척추만한 빨대도 꼽혀봤고, 억울한 상황도 많이 격어서 엔간한건 감각도 없는데..
이번건은 이해도 할 수 없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휴~~ 도저히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