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들의 7가지 특징

‘금.사.빠’란 금방 사람에 빠진다는 말의 줄임말로 금방 달아올랐다가 식어버리는 급한 성격과 잘 맞는 연애 패턴입니다. 우리의 주위에는 금사빠들이 참 많은데요. 감정이 바싹 말라버린 ‘건어물녀’, ‘건어물남’과는 달리 감수성이 풍부하고 긍정적이며 낙천적으로 사랑에 금방 몰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금사빠인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에 대해 끊임없이 확인하고 의심하며 시간을 두고 천천히 다가가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이런 금사빠들의 장점은 자기감정에 대한 확신이 빠르며 감수성이 매우 풍부해 공감하거나 깊은 몰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지만, 반대로 오랜 인내와 신중함, 조심스러움이 부족한 면도 있다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금.사.빠들의 연애패턴
금사빠들은 추진력이 좋으며 시야가 좁고 상대와 사랑에 빠져야겠다고 마음을 먹는 순간에 바로 연애모드에 들어서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이 상대를 사랑하고 있는 착각의 단계임은 아닌지 의심하며 정말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사랑해’, ‘보고 싶다’라는 말을 함부로 내뱉지 않지만 금사빠는 이러한 착각의 단계를 냉정하게 구분을 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을 저지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루에 수십 통씩 전화를 하거나 ‘사랑해’, ‘보고 싶다’라는 말을 깊은 연인의 단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남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금사빠가 충동조절 장애를 겪거나 끈기와 인내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랑과 호감을 구분하지 못하는 섣부른 착각
금사빠는 연애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성의 깨는 행동을 모습을 보거나 자신의 사랑 연기가 오랜 시간 지속되면, 점점 이성에게 질리고 자신의 착각속에서 벌어진 연애 놀이에 흥미를 서서히 잃어가게 됩니다.

서대문구에 사는 ‘ㅊㅇㅇ(26)’씨는 “처음 마음 먹은 한 두달간은 정말 깊은 사랑에 빠진 연인이라도 된 것 같았어요. 근데 이게 세달 째 정도 접어드니 저도 모르게 슬슬 지치는 거예요. 딱히 상대가 깨는 행동을 한 적도 없고 여전히 제게 잘 해줬는데도 말이죠” 라고 말하며 그는 이러한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면서 깨닫게 된 사실이 있었다고 합니다.

“여태까지의 제 연애 패턴을 떠올리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됐어요. 스스로를 속이는 감정을 연기하는 시간이 다 됐다는 거였죠. 제가 상대와 한 건 진짜 사랑이 아니라 그냥 제가 만든 판타지 속의 인물에게 사랑을 퍼부으면서 혼자 착각 속에서 열광한거죠. 되게 허무한 사실이였어요. 이 사실을 깨닫자마자 손에서 모래가 빠져 나가듯이 감정이 식어버렸어요.”

누군가의 극히 일부분을 보고서 느낀 호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지켜보지 않은 채 그대로 상대에게 표현하는 금사빠들은 상대가 내가 보내는 신호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상대가 보내오는 신호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일 지 진지하게 고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스스로의 감정이 단순한 호감인지 우정인지 정말 연애 감정인지 객관적으로 신중히 들여다보지 못한 채 그저 어린아이마냥 느끼는 대로 바로 표현하기 때문에 상대가 어떤 감정의 단계에 이르게 됐는지는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거나 무시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금사빠 특징 테스트

1. 단순한 호감과 사랑을 잘 구분 못한다
‘사랑’의 감정에 도달하기 까지 여러 단계가 없다. 처음 상대에게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하는 ‘호감’이 바로 ‘사랑’이다.

2. 사랑하는 것 자체를 즐긴다
내게 사랑하는 상대방이 생겼다는 사실 자체로 심하게 설레기 시작한다. 무미건조한 일상에 ‘사랑’은 없어서는 안될 내 삶의 필수적인 한 부분이다.
 
3. 외로움이 내제되어 있다
연애는 내 생활의 1순위 이며 내 인생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연애가 끝나버리면 마음에 구멍이 생긴 듯 허전함과 공허함을 크게 느낀다.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어 빨리 다른 연애를 갈구하며 또 쉽게 결정한다.

4. 금방 빠졌다가 금방 식어버리는 인앤아웃
호감이 즉 사랑인 이들은 금방 훅 들어와 사랑을 퍼붓다가 ‘환상’이 깨져버리면 금방 사랑이 식어버린다. 이걸 또 반복한다. 여기서 희생당하는 연인들은 상처를 입게 되고, 금사빠는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정당화하는 면모를 보인다.

5. 심한 콩깍지
연애에 대한 자신만의 환상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의 한 부분에 꽂히게 되면 그걸로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한다. 한마디로 시야가 좁아진다.

6. 지나치게 앞서감
마음을 표현하기 전부터 벌써 상대와 연애하는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분위기 있는 예쁜 카페에 가도 맛있는 맛집에 가도 상대와 함께 올거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행복감에 빠진다.

7. 단순한 배려가 극호감
많은 이성 친구를 만나다보면 어느새 옆에 와서 관심을 내게 주는 이성이 있다. 나는 별 생각이 없었고 평소에 친분도 없었는데도 그런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예의상으로 무언가의 호의를 ‘금사빠’에게 베풀었는데 이것을 크게 받아들여 사랑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비춰져 접근하는 경우이다.

#금사빠 고치는 방법
금사빠로 계속 살아가다보면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벼운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고, 나의 지난 과거를 다 아는 이성은 내가 고백을 하더라도 내가 다른 사람과 금방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출처 : https://_/2KRB0Xu>

자기만의 기준과 신념, 이상형을 정하기
금사빠는 이 사람도 좋고 저 사람도 좋고, 이래도 그만 아니어도 그만인 태도를 취해 좋게 보면 둥글둥글해 마찰이 없지만 나쁘게 말하면 자기 줏대가 별로 없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귀도 얇기가 쉬워서 연애 상대마저 주변 사람의 평판이나 말에 쉽게 휘둘릴 수 있다. 이 때문에 금사빠는 자기만의 기준과 이상형을 정하고 좌우명을 정해서 지킬 필요가 있다. 이마저의 최소한 기준도 없이 무턱대고 사귀었다가는 몸과 마음 모두 상할 위험이 있다.

감정 충동을 억제하기
금사빠는 자신의 감정이 충동적임을 인식하고 쉽게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것도 길게 생각해보고 진지한 태도를 갖춰보는게 필요하다. 이성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이 좋은 이유를 10가지만 찾아보자. 그냥 좋다라는 대답은 안된다. 막연한 감정에 의해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확실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내가 좋아해야 할 이유를 찾다보면 상대방이 생각보다 좋은 점이 별로 없을 수도 있고 내가 왜 이런 사람을 좋아했지?라고 생각할 날이 오는 것을 어느정도는 막을 수 있다.